따자 돌아온 말 "여자는 남자 갈비뼈로 만든 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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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vDHul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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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기상캐스터 오요안나(1996~2024) 사망 8개월 만에 고인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보도했다. 고용노동부가 고인에 관한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발표하자 유족에게 사과했다. 조현용 앵커는 19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오요안나씨에게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는 고용노동부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관련자 조치와 함께 조직문화 전반을 개선하겠다"며 "상생협력 담당관을 신설해 프리랜서간, 비정규직간 발생한 문제도 당사자와 제3자가 곧바로 신고해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일부 프리랜서들의 근로자성 판단 관련해선 법적 검토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 합당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요안나씨의 안타까운 일에 관해 유족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날 고용부가 발표한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다뤘고, 고인 어머니 장연미씨 입장도 담았다. 장씨는 고인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과 관련 "말이 안 된다. 공채로 뽑아서 프리랜서 만삭 몸으로 자격증 따자 돌아온 말 "여자는 남자 갈비뼈로 만든 거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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